개미농부 2019. 4. 20. 09:16


올 봄에 이런일이 .....

파랗게 있어야할 머위가 밤사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10여년 전에 머위를 옮겨 심고,풀베고 하여

반찬하고 지인들과 나눠먹고 하는데

cctv가 가짜인줄 아는지

동네 아낙이 퇴근하고 온 아들과 케서 어두운 밤에 가다가 넘어져 다리를 뿐질러 기부스를 하고 있는데

난리를 칠수도 없고 .....

기분이 엄청나빠 아들놈만 불러 좋게 이야기는 하였지만

우울한 농촌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