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액기스 만들기
1. 재료 : 매실10kg, 노란설탕7kg, 백설탕 3kg 항아리(넉넉한 크기로), 차조기잎(선택)
2. 매실구입후 깨끗한 물에 씻어주세요. 바늘로 매실 배꼽을 빼주세요 건들면 쏙 빠진답니다. 안빼셔도 되지만 제거하시면 쓴맛이 없다고하네요.
3. 매실을 물기없게 말려주세요 물기만 없도록요 ^^
4. 항아리에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넣어주세요 넣을따 씻어서 물끼제거한 차조기 입을 넣어주세요 없으시면 않넣으셔도 된답니다.
5. 설탕은 70%정도만 넣으시면 되구요 수북이 매실이 덮히게 넣어주시면되구요 설탕이 녹으면 위에 덮게처럼 설탕으로 덮어주세요 설탕 밑에 갈아 앉은 애들은 긴주걱으로 저어서 녹여주시구요. 3개월후에 매실 건지시고 액기스만 보관하시면 되요 차조기잎을 넣으시면 저장성도 좋치만 색깔이 무지 이뻐요.
* 매실 액기스 담그실때는 항아리에 담그셔도 되구 통에 담그셔도 괜찮습다. 이양이면 20kg 이상의 넉넉한 병에 담아주세요 나중에 가스도 차고해서 넘어버리 일이 발생할수도 있거든요 ^^
설탕은 노란설탕과 백설탕 섞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노란설탕 7 : 3 정도 백설탕으로 담구셔도 되구요. 백설탕이 당도가 더 높아서 발효가 잘된다고하네요 이양이면 섞어서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저희집은 7 : 3 으로 사용하는데...
백설탕만으로 담구던 노란설탕으로 담구던 상관없답니다.
그때 그때 좀 달라서 흑설탕으로 담구시면 매실의 향을 즐길수가 없다고하더라구요.
예전에 집에서 만든 매실액기스보다 마트나 시중에 파는거는 검어서 흑설탕으로 담거나 싶어서 엄마한테 그랬랬더니 매실향을 즐길수가 없다고 차조기잎을 넣으면 색이 이뿌게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후로 차조기 잎 씻어서 물기제거후 담글때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색도 이뿌고 맛도 괜찮은것같고 방부효과도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