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모임에 가서 손자 자랑하려면 돈내고 해야 한다는데
여기서는 공짜로 할 수 있지 않나? ㅎㅎㅎ
할배가 완전 외손녀바라기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새배를 하고 새뱃돈을 받다.
설 쇠러 미리 내려온 나윤이을 위한 군고구마.
아~~
외할배가 하루에 몇번씩 군고구마를 멕인다.
외할매 모자를 쓰고 카메라 앞에서 한 폼잡고~ ^^
외할배 농장에서 잔디길을 야무지게 걸어도 보고.
18개월 동안 보여주는 성장발달단계가 그저 신기하다.
지금은 모든 것을 자기힘으로 하려고 하고 따라한다.
한생명이 태어나서 생존을 위한 모든 것을 배워 나가고
터득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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