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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농부의 귀농일기

매실 수확을 하면서...

by 개미농부 2014. 6. 13.

 

매실 수확에 지쳐있는데...

사위가 휴가를 3일이나 내어서 매실수확을 돕고

오늘 서울로 올라갔다.

3일동안 제일 고생한 일꾼은 나윤이고

집에 있으면 엄마품에서 편하게 지낼것인데

엄마,아빠가 할머니,할아버지 일 도우라고

울지도 않고 하루종일 3일 동안 혼자서 지내는 것이 너무 기특하고

쉬는 틈틈이 웃을수 있게 해줘서 참~좋았다.

김서방!

그리고 딸아!

정말 수고 많았다.

잠시 틈을 내어 농장에서~

본인 나무와 대면(삼나무가 1년만에 1m나 커서요)

 

매실 포장박스를 타고 KTX놀이 하며 재롱부리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