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얌생이에겐 지극 정성!

오늘은 개미농부의 얌생이 사랑 얘기를

해보련다.

 

매일 축사를 빗자루로 쓴다.

집 청소를 저리 해주면 매일 뽀뽀를 날리겠구만.

 

 

 

지난 10월 하순에 태어난 새끼들

개미농부가 워낙 위생적으로 키워서 그런지

새끼들이 설사 한번 하지 않고 튼실하다.

 

 

 

얌생이들 겨울식량 준비.

볏짚은 벌써 갖다 쌓아 놓았고.

 

 

마을 고구마밭에 미리 말해 놓았던

고구마줄기를 실어 나르느라~ 낑낑~

 

꼭꼭 밟아서 조금이라도 더 싣자.

 

라보 내려 앉겠수.

 

실고 온 고구마줄기를 애타게 쳐다보고 있다.

빨리 주세욤~~~ 음메~

 

얌생이들이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세상 근심걱정이 다 사라진단다.

제일 행복하다나...

 

출처 : 흙놀이터 매실

글쓴이 : 베짱이농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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