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무침1 머위무침 오늘 마눌과 올해 첫 머위를 캤다. 해마다 2월 25일경에 머위가 올라오는데 올해는 한 열흘 늦었다. 머위향을 맡으며 봄을 느낀다. 꽃샘추위로 옷차림은 아직 겨울을 못 벗어났지만. 머위 한 소쿠리로 부자된 기분이다. 개미농부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 머위무침인지라. 우리집 밥상은 쌉쓰럼한 머위.. 2011.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