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놀이터에 가니 살구나무가 꽃을 피웠네요.
수분수가 없어서 그런지 해마다 살구가 서너개 밖에 안 열려서
작년에 다른 품종을 한그루 심었습니다.
그 나무가 자라서 꽃을 피우려면 2년은 기다려야 될 것 같아서
올해는 어디든 살구꽃이 보이면 꺾어와서 수분을 시켜보자 하네요.
개미농부가 올해는 꼭!!! 살구맛을 보겠다고 맘을 단단히 먹고 있습니다.
며칠전 부터 조금씩 피기 시작하던 개나리가
오늘 활짝 피어 우리를 반기네요.
매일 하루씩 꽃이 피어납니다.
출처 : 흙놀이터 "수선"
글쓴이 : 베짱이농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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