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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병충해 방제및 재배

[스크랩] 자두나무재배(2)-품종

by 개미농부 2010. 2. 26.
최근 일본이나 미국 및 유럽등에서 많은 품종들이 개량되어 우리나라에도 도입 재식된 품종들이 많으나 적응성 여부는 미지수로서 재배 농가에서 익히 잘알고 있는 품종들만이 경제적 가치가 확실 할 뿐이다. 따라서 이러한 품종을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코자 한다.

  1. 대석조생(大石早生)
     일명 ‘대석’으로 통하는 품종으로서 일본 후꾸시마현의 대석중웅씨가 포모사 자연교잡 실생에서 육성한 품종으로써 1952년 등록된 품종이다. 수자는 직립성으로 가지는 굵고 결과지 및 착생은 양호하며 유묘기 때에는 수세가 강해 결실이 불안정하며 결과기가 타 품종에 비해 1~2년 늦으나 성과기에 들어가면 풍산성이다. 자가 불결실성으로 수분수 혼식이 요망되며 과실은 심장형으로서 6월하순경 90g 전후의 과실이 수확 가능한 극조생이다. 과피색은 담황색의 바탕에 완숙하면 농홍색으로 착색되며 과육은 황색이다. 식미는 신맛이 적고 단맛이 많아 품질이 우수하나 조기출하를 위해 너무 일찍 수확하는 사례가 많아 왕왕 품질이 낮은 과실이 유통되고 있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조숙 출하를 목적으로 하우스 재배 및 비가림재배에 이용되는 주품종으로서 흑반병에 강하고 생리적 낙과가 적어 재배하기 쉬운 품종이다.

  2. 포모사(formosa)
     미국의 버뱅크씨가 육성한 품종으로 수세는 강하고 수자는 개장하기 쉽다. 과실은 150g 전후의 대과로서 모양은 방추형이다. 7월 중순경 성숙기가 도래하며 황색바탕에 잘 익으면 농홍색으로 착색된다. 과육은 황색으로서 수분이 많고 감미가 높다. 또한 향기도 높아 완숙과는 유연다즙한 먹음직스러운 맛을 나타내나 산미가 타 품종에 비해 낮아 강우가 심한 해에는 감산조화가 깨어져 맛이 없는 과실이 생산되기도 한다. 이 품종은 자가 불결실성이 강해 수분수를 혼식하여야 하며 흑반병(세균성 구멍병)에 약하기 때문에 조기낙엽 및 과실에 병반형상이 쉬워 흑반병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산타로사(santarosa)
     미국에서 육성한 동양계 자두로서 수세가 극히 강건하고 경제적 수명이 길다. 미국에서도 많이 재배되어 캘리포니아주에서 총재배면적의 ⅓정도가 이 품종이다. 수자는 직립성이나 성목은 약간 개장성이다. 가지는 많이 발생하나 단과지 착생이 적다. 결과기에 들어가는 것이 다소 늦으나 자가결실성이 상당히 있어 풍산성이다. 생리적 낙과가 많으므로 수분수를 심어 결실을 확실하게 하여 주는 것이 좋다. 과실은 방추형이며 무게는 130g으로 크다. 과피는 홍색으로 유연 다즙성이고 단맛과 신맛이 적당히 있어 품질이 극히 우수하다.
  흑반병과 일소병에 강하므로 재배하기가 쉽다. 숙기는 7월하순~8월상순이다. 착색이 빨라 조기수확이 염려되는 품종으로 과경부에 둥근무늬 발생 시기가 수확적기이다.

 
  그림 1. 산타모사의 과실모습

  4. 솔담(soldam)
     미국에서 도입된 동양계 자두로서 수세가 강건하고 수자는 개장성이다. 굵은 가지에 화속상 단과지 착생이 양호하며 초기 결실이 빨라 3년생부터 결실이 되는 조기결실성 품종으로서 자가불결실성이 강하다. 그러나 수정이 완료된 과실은 생리적 낙과가 적고 해거리(격년결과)도 적으므로 풍산성이다. 과실은 원형으로서 무게가 100~150g으로 크다. 과피의 빛깔은 등황색 바탕에 적자색의 세로 무늬가 생기고 하얀 과분이 덮여 외관이 아름답다. 과육은 선홍색이고 섬유질이 다소 있으며 다즙성이어서 품질이 양호하고 수송력도 강하다. 착과량이 많아 적당한 적과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소과생산이 되기 쉽다.

  5. 플람 정상(plum 井上)
 

   일본 산양농원에서 최근 개발된 대석조생의 우연실생으로 숙기, 과피색 및 수자등은 대석조생과 거의 유사한 극조생으로 화분이 많고 자가결실성이 인정되며 과중이 대석조생보다 약간 무겁고 당함량이 약간 높은 것이 특징이다.

 

 

 

1. 대석조생

 

1. 육성경위
     일본 후꾸시마현(福島縣 伊達郡 保原町)의 오오이시(大石俊雄)씨가 1939년 formosa의 자연교배종자 100립을 채종하여 육성한 실생에서 유망시되는 10계통을 선정하여 1~10호의 계통번호를 부여한후 7호를 대석조생으로명명후 1952년도에 종묘등록한 품종이다.

  2. 주요특성
    가. 생육특성
       수세는 왕성하여 유목기에는 직립성이 대단히 강하고 뷰티보다도 더 큰 나무로 자란다. 생장이 왕성하여 초기 결실기에 달하는 기간이 늦다. 성목은 결과지나 화아의 착생이 양호하여 포모사와 유사하다. 자가불친화성이 강하여 수분수가 필요하다.

   
표 1. 생육특성
수 세  수 자  만 개 기  결 실 성  적정수분수 
강  중  4. 18 산타로사, 솔담 

    나. 과실특성
       과형은 심장형으로 평균 과중은 60g정도이나 80g까지도 가능하다. 과피착색은 양호하여 완숙하면 농홍색으로 되어 외관이 수려하다. 과육은 담황색으로 감미가 높고 산미와 삽미는 적어 조생종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품종이다.

   
표 2. 과실특성
숙 기 과 형 과 중(g) 당 도(°bx) 과 피 색 육 색
7상 심 장 형 60~80 12.9 담 황

   
    그림 1. 대석조생의 과실 모습

    다. 내병성
       흑반병에는 다소 약하나 일소병 등에는 강하다.

    라. 수량성 및 상품성
       초기 수량은 다소 낮으나 성목기에는 1,800kg/10a로서 풍산성이나 년차간 변화가 다소 있다.

  3. 적응지역
     전국 재배가 가능하나 만상피해 회피지대나 조기 출하가 가능한 남부지방이 적지이다.

  4. 재배상의 유의점
 

  가. 수세가 강하므로 질소과다가 되지 않도록 비배관리에 주의한다.
  나. 거목으로 자라는 특성을 지녀 재식거리를 충분히 확보한다.
  다. 질소과다, 강전정 시에는 생리적 낙과, 맛 없는 과실 생산, 보구력 약한 과 실이 생산되기 쉬우므로  적정 비배관리 및 전정시 유의한다.
  라. 조기출하는 가격유지에 유리하나 과점이 붉기 시작한 숙기 초기단계에서 수확하여 품질 불량과가  출하되지 않도록 한다.

 

 

 

 

2. 뷰티

 

1. 육성경위
     미국에서 버뱅크씨에 의해 육성된 동양계 자두품종이다.

  2. 주요특성
    가. 생육특성
       수세가 왕성하고 유목기에는 직립성이 강하나 성목시에는 개장하는 경향이 있다. 결과지의 화아착생이 양호하고 유목시에도 결실이 잘되며 결실년령이 빠르다. 자가친화성이 높고 화분량이 많아 자연상태에서도 결실이 좋아 수분수 혼식이 필요없다.

   
표 1. 생육특성
수 세  수 자  만 개 기  결 실 성  적정수분수 
강  중  4. 18 -

    나. 과실특성
       과형은 심장형으로 평균 과중은 65g정도이나 90g까지도 가능하다. 과피색은 담황색이고 완숙하면 농홍색으로 착색되며, 과육은 황색 또는 담홍색이다. 유연다즙하고 감미와 향기도 적당하다.

   
표 2. 과실특성
숙 기 과 형 과 중(g) 당 도(°bx) 과 피 색 육 색
7중 심 장 형 65~90 12.5

   
    그림 1. 뷰티의 과실 모습

    다. 내병성
       흑반병에 약하고 일소병도 다소 약한 편이다.

    라. 수량성 및 상품성
       유목기부터 결실이 양호하고 결실년령이 빠르며, 수량은 1,800kg/10a로 풍산성이고 격년결과는 없는 편이다.

  3. 적응지역
     전국 재배가 가능하나 만상피해 회피지대나 조기 출하가 가능한 남부지방이 적지이다.

  4. 재배상의 유의점
 

   가. 풍산성으로 소과 생산이 되기 쉬워 품질저하의 우려가 있으므로 적과를 강하게 하여 수세관리 및 대과생산에 노력한다.
   나. 결실과다로 수세약화 및 수령이 단축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유기물을 충분히 시용하면 수세도 유지되고 흑반병 발생도 적다.

 

 

3. 포모사

 


1. 육성경위
     미국의 버뱅크(Burbank)씨가 육성한 동양계 자두로서 정확한 육성경위는 알려져 있지 않다.

  2. 주요특성
    가. 생육특성
       수세는 강하고 수자는 개장성이다. 자가불결실성이 강하여 수분수 재식이 필요하다. 가지 발생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굵고 길게 신장한다. 유리나방, 흑반병, 일소병 등에 약하다.

   
표 1. 생육특성
수 세  수 자  만 개 기  결 실 성  적정수분수 
강  개 장 4. 17 산타로사

    나. 과실특성
       과실은 방추형으로서 성숙하면 황색바탕에 광선 닿는 부위는 홍색으로 착색된다. 과육은 담황색으로 유연다즙하여 먹음직스러우나 산미가 낮아 강우가 심한 해에는 식미가 불량하다.

   
표 2. 과실특성
숙 기 과 형 과 중(g) 당 도(°bx) 과 피 색 육 색
7중~7하 방 추 형 150 13.5 담 황

 
  그림 1. 포모사의 과실 모습

    다. 내병성
       흑반병에 극히 약하여 조기낙엽이나 과실에 피해가 심하다.

    라. 수량성 및 상품성
       결실성이 낮아 대과 생산은 되나 생산성은 타품종에 비해 낮고 1,600kg/10a 정도이다.

  3. 적응지역
     전국재배가 가능하나 개화기 기후가 불량한(만상, 저온, 강풍 등) 지역에서는 재배를 피하는 것이 좋다.

  4. 재배상의 유의점
 

   내병성이 약하므로 강우가 많거나 바람이 심한 지대는 재배를 회피한다.
자가불친화성이 강해 결실성이 약하므로 수분수 재식을 요하며 개화기의 기상불량 지대는 재배를 피한다. 산미가 낮아 성숙기 강우시에는 맛 없는 과일이 생산되므로 재배 예정지의 기상과 숙기를 고려하여 재배하여야 한다.

 


 

 

4. 솔담

 

1. 육성경위
     정확한 육성경위가 알려지지 않은 품종으로써 미국에서 육성된 동양계 자두이다.

  2. 주요특성
    가. 생육특성
       수세는 극히 강하고 가지는 굵고 길게 자라지만 개장성이다. 타품종에 비해 신초 발생량은 많다. 유목기에도 화아착생이 양호하여 초기 결실이 빠를 뿐만 아니라 성목기에는 화속상 단과지 착생량이 많아 풍산성이나 자가불결실성이 강하여 수분수가 필요하다.

   
표 1. 생육특성
수 세  수 자  만 개 기  결 실 성  적정수분수 
강  개장  4. 17 양호 산타로사, 포모사 

    나. 과실특성
       과형은 원형으로 완숙하면 과피색은 등황색에 담적자색의 세로줄무늬가 있으며 과육색은 선홍색이다. 과육은 부드럽고 유연다즙하며 감미가 높고 산미가 적당하나 향기가 적다. 과분이 예쁘게 과피면을 덮어 외관이 극히 수려하다. 착과량이 많아 적과를 실시하여야만 대과 생산이 가능하다.

   
표 2. 과실특성
숙 기 과 형 과 중(g) 당 도(°bx) 과 피 색 육 색
8상 100~120 14 담적줄무늬

   
    그림 1. 솔담의 과실 모습

    다. 내병성
       흑반병에 강하나 일소병에는 극히 약하다.

    라. 수량성 및 상품성
       풍산성으로서 적정 적과 및 결실시에는 1,900kg/10a은 무난하다.

  3. 적응지역
     전국재배가 가능하나 만상피해 우려 지대에는 재배를 피하여야 한다.

  4. 재배상의 유의점
 

   가. 자가불친화성이 강하고 서리피해에 약하므로 풍흉의 차가 심하여 수분수 혼식 철저, 만상회피지대재배 및 인공수분 등이 필요하다.
   나. 성목이 되어가면서 개장성이 심해지고 화속상 단과지 방생이 많아 수세가 약해지기 쉽다. 따라서  절단전정을 가미하여 가지의 늘어짐을 방지하여야 한다.
   다. 과분이 많으므로 선과 및 포장시 주의를 요한다.
   라. 배명나방, 유리나방, 진딧물 등의 해충에 약하므로 해충방제에 철저를 요한다.

 

 

5. 산타로사.

 

 

1. 육성경위
     정확한 육성 경위가 알려지지 않는 품종으로서 미국에서 육성된 동양계 자두 이다.

  2. 주요특성
    가. 생육특성
       수세가 극히 강하고 직립성이 강하여 자두 품종중에서는 가장 거목으로 자라는 품종이다. 초기 결과 수령이 가장 늦어 5~6년을 요하나 경제수령은 길다. 자가친화성이 어느정도 있어 결실성은 양호하지만 생리적 낙과가 유발되기 쉽다.

   
표 1. 생육특성
수 세  수 자  만 개 기  결 실 성  적정수분수 
강  직립 4. 18 양호 포모사, 뷰우티 

    나. 과실특성
       과형은 심장형으로 완숙하면 농자적색이 되며 과육은 황색이다. 육질은 유연다즙하고 감미가 높으나 산미가 다소 강하다. 향기는 자두품종중에서 가장 강한 품종이다. 착색이 빠르나 적숙기는 과경부위의 과피에 윤상형의 무늬가 나타났을 때가 적숙기이다.

   
표 2. 과실특성
숙 기 과 형 과 중(g) 당 도(°bx) 과 피 색 육 색
7하~8상 심 장 형 130 13.5

   
    그림 1. 산타로사의 과실모습

    다. 내병성
       흑반병, 일소병에 강하며 기타 병해충에도 강하다.

    라. 수량성 및 상품성
       풍산성으로서 2,000kg/10a정도는 무난하나 상품과의 생산을 위해서는 적과가 필요하다.

  3. 적응지역
     자가결실성이 높아 개화기의 기상불량 지역에서도 어느정도 착과가 확보되는 품종으로서 전국 재배가 가능하다.

  4. 재배상의 유의점
 

  가. 생리적 낙과가 많은 것이 재배상 가장 큰 결점이다.
  나. 가지 발생이 우수하므로 전정시 절단전정은 극히 약하게, 주로 솎음전정을 주체로 실시한다.
  다. 거목으로 자라므로 재식거리를 넓게한 후 수관내부까지 광선이 충분히 들어가도록 나무를 넓게 정지한다.
  라. 풍흉의 안정화 및 적정 수량을 확보, 유지하기 위해 적과가 필요하다.
  마. 질소과다 및 밀식재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바. 착색이 빠르므로 조기 수확되어 출하되지 않도록 한다.

 

 

 

 

6. 대석중생.

 

1. 육성경위
     일본 후꾸시마현(福島縣 伊達郡 保原町)의 오오이시(大石俊雄)씨가 1939년 Formosa의 자연교배종자를 채종한 후 육성한 실생에서 유망시되는 계통을 선발하여 그중 15호를 대석중생으로 명명하여 1974년도에 종묘등록한 품종이다.

  2. 주요특성
    가. 생육특성
       수세는 중간 정도로서 유목기에는 직립성이 약간 강하나 성목기에는 수세가 쉽게 안정된다. 성목은 결과지나 화아의 착생이 양호하여 포모사와 유사하다. 자가불친화성이 강하여 수분수가 필요하다.

   
표 1. 생육특성
수 세  수 자  만 개 기  결 실 성  적정수분수 
중  4. 18 산타로사, 솔담 

    나. 과실특성
       과형은 단타원형으로 평균 과중은 80g정도이나 100g까지도 가능하다. 과피색은 황색 바탕에 양광면이 핑크색으로 착색된다. 과육은 백색에 가까운 황색으로 감미가 극히 높고 산미 및 삽미가 적어 중생종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품종이다. 그러나 보구력이 극히 약하여 재배가 까다로운 품종이다.

   
표 2. 과실특성
숙 기 과 형 과 중(g) 당 도(°bx) 과 피 색 육 색
7하 단타원 80 12.9 백~선황

   
    그림 1. 대석중생의 과실 모습

    다. 내병성
       흑반병에는 다소 약하나 일소병 등에는 강하다.

    라. 수량성 및 상품성
       초기 수량은 다소 낮으나 성목기에는 1,800kg/10a로서 풍산성이나 년차간 변화가 다소 있다.

  3. 적응지역
     전국 재배가 가능하나 만상피해 회피지대나 조기 출하가 가능한 남부지방이 적지이다.

  4. 재배상의 유의점
 

  가. 수세가 강하므로 질소과다가 되지 않도록 비배관리에 주의한다.
  나. 거목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어 재식거리를 충분히 확보한다.
  다. 질소과다, 강전정 시에는 생리적 낙과, 맛 없는 과실 생산, 보구력이 극히 약한 과실이 생산되기 쉬우므로 적정 비배관리 및 전정시 유의한다.
  라. 보구력이 약해 수확시 손자국이 나기 쉽고 선과 및 포장중 받은 압상은 유통중에 과피색을 검게 변화시켜 상품 가치를 저하시키므로 충분히 주의한다.

 


 

 

7. 추희.

 

1. 육성경위
     일본 아끼따현의 小嶋昭一郞씨의 과원에서 1975년에 발견된 우연실생 품종으로 1991년에 등록되었다.

  2. 주요특성
     수확시기는 9월 상중순으로 캘시와 거의 같은 시기인 만생종이며, 꽃은 대석조생보다 4~5일 정도 늦게 피기 때문에 다른 품종보다는 늦서리 피해에 대하여 안전하다. 열매가지의 발생은 대석조생, 솔담 등의 품종에서와 같이 잘되는 편이나 화속상단과지의 발생이 매우 많다. 자가불친화성이 강하므로 수분수의 섞어심기가 필요하다.
  과실은 편원형으로 과정부는 다소 뾰족하다. 과실의 크기는 150~200g이며, 과피는 황색의 바탕색에 홍자색이 전면에 착색되며, 과분으로 덮인다. 과육은 황색이며, 육질은 치밀하고, 중정도로 단단하다. 당도는 14% 정도로 맛이 좋은 편이다.

 
  그림 1. 추희의 과실모습

  3. 재배상의 유의점
     재배상 유의점으로는 유목기에는 나무의 세력이 강하지만 점차 꽃눈의 발생이 많아지고, 화속상단과지 발생이 많기 때문에 철저한 열매솎기를 실시하여야 한다. 자가불화합성이 강하기 때문에 수분수의 혼식이 필요하다.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다락골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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