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좀 일찍 벌초를 했다.
외손자가 세상나오기를 오늘내일하기에.
동 트기를 기다렸다가
남편은 예취기로
아들은 잔디깍기로
나는 작은 가위로.
각자 분담된 일로 땀 좀 흘렸다.
출처 : 흙놀이터 매실
글쓴이 : 베짱이농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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