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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장애(칼슘,붕소,등..)

[스크랩] ◐ 결핍.장해증상 ◑ 3요소 결핍증┃미량요소 결핍증-붕소,마그네슘...

by 개미농부 2013. 12. 29.

◐ 결핍.장해증상 ◑    3요소 결핍증미량요소 결핍증-붕소,마그네슘,망간,철,아연생리장해-수지장해, 일소장해

  3요소 결핍증

  1. 질 소 (N)
    탄수화물을 합성하며 엽록소를 구성하는 분자이다. 그러므로 질소분이 부족하면 생육이 부량하고 잎이 작으며 색깔은 담황록색으로 변한다.
  2. 인 산 (P)
    식물체의 세포핵을 구성하고 발아와 뿌리자람을 촉진한다. 인산이 결핍되면 질소처럼 생육이 불량하고 잎이 좁고 작으며 잎색은 처음에는 암록색이지만 점차 청동색을 띄어 광택이 적고 엽맥이 붉고 조기 낙엽된다.  인산의 결핍증은 주로 산성토양에서 발생하기 쉽다.
  3. 칼 리 (K)
    탄수화물과 단백질 합성을 조장하며 양분이동을 돕는 일을 한다.  칼리가 결핍되면 잎은 작고 짙은 녹색을 띠며 안쪽으로 말리고 잎 가장자리가 황색으로 변한다.  잎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가지 마디가 짧아진다.  칼리 결핍증은 모래가 섞인 땅이나 부식질이 부족한 땅에서 나타나기 쉽다.
  4. 석 회 (Ca)
    산성토양 중화제, 식물체의 엽록소 생성과 탄수화물의 이동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식물체에 석회가 부족하면 어린잎으 선단이 황백화되며 점차 갈색으로 변하여 말리며 말라죽는다.

  미량요소 결핍증 - 붕소 (B)

  1. 붕소는 식물체의 세포막 형성을 담당하는데 결핍하면 식물체 각부의 생장이 불량해진다.  세포막 형성이 안 되면 수분흡수가 곤란해지고 석회의 체내 이동이 나빠져 새눈과 종자(과실) 등의 세포액이 산성으로 되기 때문에 나무 생장과 과실 비대가 잘 이루어지지 못한다.
    붕소 결핍증은 잎, 새가지, 꽃, 과실 등 모든 기관에 나타나는데 초기 단계에서는 눈의 발생이 늦고 적으며 잎이 작고 기형으로 되며 엽맥 사이가 황화한다.
  2. 붕소 결핍증은 유기질이 적은 토양, 건조상태가 오래 계속할 경우, 석회를 너무 많이 시용했을 때, 토양산도가 높을 때 붕소 흡수가 곤란하여 일러난다.
  3. 붕소 결핍증이 나타나면 붕산 0.3%액과 생석회 0.15%액을 혼용하여 엽면살포하고 영구적 대책으로는 붕산 6~8kg을 300평당 뿌려주면 된다.

  미량요소 결핍증 - 마그네슘 (Mg : 고토)

  1. 마그네슘은 엽록소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식물체가 마그네슘을 잃게되면 엽록소가 생성될 수 없고 황백색을 띠게된다.
  2. 마그네슘은 인산과 같이 식물체의 생장이 왕성한 새잎과 종자로 이동하는 성분으로 결핍증은 늙은 잎에서부터 발생한다.  늙은 잎이 황화하기 시작하여 점차 엽맥 사이가 황화하여 나중에는 엽맥만이 녹색을 띄고 그물 모양의 무늬가 생겨 잎 전체가 황화하고 더 진행하면 잎은 갈색으로 변하여 떨어진다.  마그네슘 결핍증은 잎에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3. 칼리 결핍증은 잎 가장자리가 황화하고 곧 바로 갈색으로 변하여 말라죽고 황색 부위와 녹색부분이 선명한 것이 특징인데 반하여 마그네슘 결핍증의 경우 엽맥만 녹색을 띄고 나머지 부분은 황화한다.
  4. 마그네슘은 토양에서 유실되기 쉽고 특히 산성땅, 모래 섞인 땅일수록 심하며 결핍증도 일어나기 쉽다.  마그네슘은 잎에서 흡수가 쉬운 성분이기 때문에 결핍증이 나타나면 1~2%의 유산마그네슘액을 10일 간격으로 3~4회 살포하고 300평당 고토석회비료 80~100kg을 뿌려주도록 한다.

  미량요소 결핍증 - 망간 (Mn)

  1. 건전한 식물체가 미량요소중 가장 많이 함유하는 것이 망간이다.  망간이 결핍하면 잎색이 옅어지는데 망간과 철은 작물체 내에서 밀접하게 작용하며 엽록소 형성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화효소작용을 촉진하여 질소대사와 탄수화물의 동화 및 비타민 C의 형성에 관여한다.
  2. 망간은 작물체 내에서 이동이 늦기 때문에 결핍증은 새 잎에 나타나고 엽맥만 녹색이며 엽맥사이는 황화한다.
  3. 마그네슘 결핍증이 기부 늙은 잎에서 나타나는데 반하여 망간결핍증은 새잎 즉 새가지의 선단부 잎의 황화로 나타난다.
  4. 망간결핍증이 나타나는 토양은 모래 섞인 땅, 토양산도가 pH 6.3~6.5가 되면 유효태망간이 불용성으로 되어 흡수가 곤란하게 된다.  망간 결핍증이 나타나면 0.2%~0.3%, 유산망간액 또는 염화망간액에 생석회를 0.3% 가용하여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미량요소 결핍증 - 철 (Fe)

  1. 엽록체에 인산단백합성과 질소대사를 돕고 결핍하면 단백합성이 저해되어 식물체 내에 가용성 질소화합물이 축적되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쉽다.
  2. 철분은 식물체 내에서 이동이 느리기 때문에 결핍증은 새잎에 먼저 나타난다. 새잎의 측면이 녹색을 띠면서 잎 전체가 황백화되고 잎이 작아져 오그라들며 새눈은 자람이 늦고 시든다.  철분은 토양중에 많이 함유하나 결핍증이 발생하는 것은 토양중의 철이 불용성으로 되기 때문이다.
  3. 토양이 건조하거나 염류가 이상 집적하면 철분흡수가 어렵고 인산과 철분이 서로 결합하여 인산과 철 결핍증이 함께 발생한다. 철 결핍증이 나타나면 유산제1철 또는 염화철액을 살포한다.
  4. 철은 체내 이동이 느리고 엽면살포를 해도 철액이 붙은 부분만 녹색을 띠게 되므로 농도를 낮게하여 여러번 뿌리되 햇볕이 약한 오후 늦게 살포한다.  살포 농도는 0.2~1.0%가 적당하다.

 미량요소 결핍증 - 아연 (Zn)

  1. 아연은 식물체 내에서 효소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아연이 결핍하면 초산태질소가 집적하며 생육이 불량하다. 먼저 마디가 짧고 밑에 잎이 작고 밀생하여 총생한다.
  2. 특히 과실 비대기에 새로나온 잎은 좁고 황백색을 띠면 마디가 짧고 밑에 잎부터 낙엽한다.
  3. 산성토양, 모래와 자갈땅, 석회비료를 과용했을 때 발생하기 쉽다.
  4. 아연 결핍증이 발생하면 0.3%의 유산아연액에 생석회 0.2~0.3%를 더하여 살포하거나 석회유황합제에 0.3%의 유산아연을 가용하여 살포한다.

  생리장해 - 수지장해

  1. 수지장해란 ?
    과실중 햇볕을 받는 부분을 중심으로 수지(樹脂)가 나오므로 붙여진 명칭으로서 이것은 병원균에 의한 것이 아니고 붕소결핍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1976년).
  2. 증상 및 발생원인
    5월하순에서 수확기까지 발생하는데 붕소 결핍으로 녹색과 암록색의 수침상이 발생하거나 초생달 모양으로 갈라져 진액이 나오는 증상이다.
    원인으로는 첫째) 수령 3~5년의 과수원에서 영양생장이 왕성할 때 발생이 심하고 동남쪽 과수원이나 질소 과다시 큰 과실에 많이 발생한다.  둘째) 어린 과실 시기로부터 과실 비대기(4~6월)에 강수량이 많을 때 발생한다.  셋째) 월세계, 앵숙, 청축은 발생이 많고 고성, 옥영, 양노 등은 약간 발생하며, 남고.백가하.갑주최소 등은 발생이 적다.  넷째) 발생 정도가 많은 나무일수록 근군(根群)토양중의  수용성 붕사 함량이 적고 수용성 칼슘 함량은 약간 높은 경향인데 이는 붕소결핍이나 칼슘과의 불균형에서 싱기는 장해이다.
  3. 방지대책
    많이 발생하는 과수원에는 300평당 붕소 2kg을 토양시용하거나 5월부터 1~2회에 걸쳐 0.2~0.3%의 붕산용액을 살포하는데 (생석회 반량 가용) 생석회를 붕산량의 1/2 정도 섞지 않으면 약해를 받아 조기낙엽이 되므로 유의한다.
    적당한 전정 및 질소과용 금지, 토양멀칭 등으로 토양수분 유지, 토양을 약산성으로 개량하는 대책이 있다.

  생리장해 - 과실의 일소장해

  1. 증  상
    경핵기(硬核期) 전후에서 수확기 까지 발생한다. 주로 과정부에서 과실어깨 까지의 과피면에서 수지를 분출하지 않고 1~2cm 함몰하는데 과실살은 갈색으로 변하고 코르크화되어 공동이 된다.  그리고 핵의 일부도 갈변한다.
  2. 발생요인
    청축, 옥영, 남고 등의 품종에 발생하기 쉽고 소매류에는 발생이 적다.  나무 자람세가 비교적 좋은 나무로서 착과량이 많을 때 과실이나 직사광선을 쪼인 과실의 온도가 상승했을 때 (고온장애) 많이 발생한다.
    5월~6월 토양이 건조하거나 뿌리의 기능 저하로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나무에서 발생이 많다.
  3. 방지대책
    토양을 깊이갈이하여 물리성을 좋게한다.
    부식질과 붕소의 토양함량을 높인다.
    토양의 적습유지에 힘쓴다.

  생리장해 - 가지의 일소장해

  1. 증  상
    굵은 가지가 말라죽는다. (나무껍질 및 목질부)
  2. 발생요인
    굵은 가지의 어떤 부위가 직사광선을 계속 받으면 그 부위의 나무껍질 및 목질부가 말라죽는다. 매실의 조직은 내열성이 낮고 나무모양 특성상 조직 내 양수분의 흡수능력이나 물질의 전류 등에 이상이 잘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러한 성질이 주요 발생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3. 방지대책
    굵은 가지에 직사광선이 닿지 않게 곁가지, 열매가지를 배치한다.(정지.전정시에)
    피해부는 백도제를 발라 보호해 준다.
    고온건조시 물주기 등의 대책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다.

 

 

 

출처 : 아낌없이 주는나무 = 매실연구소
글쓴이 : 아낌없이주는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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