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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장애(칼슘,붕소,등..)

염화칼슘,붕소 엽면시비농도

by 개미농부 2014. 4. 28.


*엽면시비(엽면 살포)
*정 의
ㅇ 비료 또는 각종 영양제를 포도 나무잎에 살포·흡수시키는 것
ㅇ 일종의 응급조치(지속성 없음)
*엽면시비 시기
① 식물체가 비료 이용 못할 경우 (비료 유실, 알칼리성, 강산성으로 불가급태화)
② 뿌리의 기능 저하로 양분을 흡수 할 수 없을 때
③ 결핍성분을 빠른 시일내에 보충코자 할 때
*엽면시비 농도
비료성분 엽면살포제 살포농도 물 20ℓ당 비료량(g)
질소(N)
인산(P)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
붕소(B)

철(Fe)
아연(Zn)
요소(CO(NH2)2)
인산제1칼륨
인산제1칼륨
인산제1칼륨
황산칼륨(K2SO4)
염화칼슘(CaC12)
질산칼슘
황산마그네슘(MgSO4.7H2O)
붕사(Na2B4O.5H2O)
붕산(H3BO3)
황산철(FeSO4.5H2O)
황산아연(ZnSO4.7H2O)
0.5
0.5~1.0

0.5~1.0

0.5

0.5~2
0.2~0.3

0.1~0.3
0.25~0.4
100
100~200

100~200

100

100~400
40~60

20~60
50~80

* *물600L에 옷장용(300g) 10개옷장용1개 300G (사용전) ===> 물 20L 3말용

* 약통 600L (30말용) ======> 옷장용 10개

( 칼소붕 영양제 농약과 혼합살포시 1/2 (옷장용5개)로 살포할것,물600L)

*요소별 엽면시비 혼용 및 약해 방지법

ㅇ 혼용 살포 가능 ① 질소(N) : 농약 ② 마그네슘(Mg) : 요소 ③ 붕소 : 요소, 농약
ㅇ 약해 방지 ① 인산(2) + 생석회(1) ② 칼륨(2) + 생석회(1) ③ 아연(2) + 생석회(1)

 

염화칼슘이란

염소 화합물로서 무기염류의 하나이다 자연의 바닷물에도 0.1%정도 포함되어 있어 식품첨가물로서도 사용되고 있는 제품임.


한마디로 염화칼슘과 소금은 완전히 다른 물질입니다. 소금은 염화나트륨이지요.

염화칼슘의 사용 용도는 아주 대단히 폭이 넓습니다.

단지 어떤 작물이든 다 사용할 수 있으면 작물의 체력을 단단히 해주어서 질병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작물은 석회를 흡수해야만 하는 데 특별히 이 석회성분에 민감한 작물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단히 큰 피해를 주지요...
   염화칼슘은 바로 이 석회결핍증을 일순간에 해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석회는 특성상 토양의 수분농도와 밀접하기 때문에 석회 덩어리에다가 심어나도 석회결핍이 걸립니다. 즉 석회는 특성상 수분이 너무 많아도 이동하지 않고 너무 적어도 이동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가물때도 비가 올때도 석회는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농작물이 석회결핍이 걸리게 되어있지요.
   "바로 이것을 해결해주는 것이 염화칼슘인데 이것은 옆면에 직접 뿌려주기 때문에 일순간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다만 병이 난 다음에 뿌리게되면 이미 작물은 속속들이 깊이 병이 들어있기 때문에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즉 골병이 깊이 들어있기 때문에 회복되는게 한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봄부터 미리미리 뿌려주면 그런 것을 미연에 다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비가 올 때에도 뿌려 줍니다. 비록 조금 씻기기는 하지만 일단 잎의 뒷면에 묻은 것은 잘 안씻기고 작용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염화칼슘으로 작 해결되는 작물은 배추. 무우. 참깨 작물에게는 거의 특효입니다.

배추가 장마 때만 되면 오글오글 거리고 잎면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흰부위에 검은 줄기가 생기고 키가 안크고 잎이 흰빛을 띄면서 거뭇거뭇해지는 것 그리고 맛이 싱거워지는 것을 단순간에 해결해줍니다.

 

염화칼슘의 사용량은 물 한말당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50그램에서 100그램정도【물1L당3g】를 사용하지만 이미 병이 나 있을 때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매우 많이 사용합니다. 나는 보통 이럴 때는 200~300그램정도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많이 사용해도 약해가 잘 안납니다. 다만 알칼리이기 때문에 유안같은 것을 한데 섞으면 잘 녹지를 않고 염도가 떨어 지게되어 약효가 줄어들므로 한데 섞지않는 것이 요령입니다.

칼슘은 토양 내 이동이 느리고 특히 뿌리에서 과실까지 전달되는 양이 극히 적으므로 다른 성분에 비해 칼슘을 엽면살포하면 과실품질 향상 및 수확한 과실의 저장력 향상에도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업용 염화칼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엽면살포 시 주의할 점은 농약 등 다른 재료와 혼용 사용을 금하고 토양이 건조하면 엽면에 살포한 칼슘의 흡수 효율이 낮아지므로 관수 후 또는 강우 후 살포하는 것이 칼슘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염화칼슘은 살포농도가 높으면 잎에 검은 반점이 생기기 쉬우므로 살포 농도를 정확히 준수해야 한다.

농진청 배시험장은 적과작업을 완료한 5월 중순부터 봉지 씌우기 전 6월 상순까지 7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칼슘제를 엽면살포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