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에 손녀 마중을 나갔는데...
공항대합실에 손자,손녀 마중나온 할매,할배들이 가득~
난리가 아니였음.
6.25때 영도다리에서 가족상봉하는 모습
나윤이가 곰탕을 좋아해서 어린이용 뚝배기를 준비하는 할매
세배하는 나윤이
세배돈으로 할매가 천원짜리 신권으로 50장 만들어 놓았다.ㅎㅎㅎ
친할아버지는 오만원짜리 4장을 세배돈으로...
외할머니는 천원짜리 50장으로 최고가 되었음.
세배는 아직 못하고
언니랑 같이 세뱃돈 받고
좋아라 하는 소윤이.
자장면 먹고 외할부랑 데이트
설에 내려가면 자장면 사달라고 약속을 해서.
쟁반자장 3인분 나오니
놀라서 눈이 왕방울이 되고
이렇게 많은 자장면 처음 본다면서
할아버지 최고!!!
3대천왕에 나온 진해 들깨수제비집에
손녀를 데리고 맛여행을 갔다.
어린이집에서도 일주일 한번씩 수제비를 주는 모양인데
이집이 참~맛있어~
'개미농부의 귀농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녀와 우울증 (0) | 2017.03.01 |
---|---|
머슴의 날 (0) | 2017.02.26 |
매실 전정 (0) | 2017.01.21 |
갑주최소 묘목(옥매실) (0) | 2016.12.13 |
면허증을 반납하시오~ (0) | 2016.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