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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농부의 귀농일기

황매 수확을 마치며~

by 개미농부 2018. 6. 23.

황매수확은 언제나 장마가 복병이다.

26일부터 남부지방에 장마 시작이라고 하고

이미 시작한 제주도의 장마 영향으로

여기 하늘은 매일 사람마음을 조리게 한다.

 

올해는 남고가 적게 열려 (작년의 60%정도임)

수확량이 적어서 수월하게 끝났다.

 

농부 입장에선 수확량이 많아야 좋은 일인데

이 더운 날씨에 하루종일 땡볕에서 움직이니

 

에휴~~

그만 따고 싶어...ㅠ

 

뜨겁다.

무지!!!

땀이. . .

.

.

.

드디어 올해 매실을 끝내다.

갑자기 개미농부가 만세를!

나도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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