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녹차만들기입니다.
전문지식없이 집에서 수차례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나름대로 터득한 손맛으로 만듭니다.
우리집 녹차를 맛본 사람들은 순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그냥 인사치레였는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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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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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센불에서 차잎이 녹진해질때까지 볶았어요.
그런 다음 넓은 그릇에 넣어서 차잎을 비빕니다. (차잎에 상처를 주어 잘 우려나게 하기 위해)
개미농부 표현에 의하면 지루할 정도로 비빕니다.
비비는 단계가 끝나면 다시 볶는데 우리는 약한 불에서 6번 ~ 7번 정도 볶아요.
그러면 차잎이 까실까실한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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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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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면 차 맛을 봅니다. 그리고 차 맛에 대해 품평을 하지요.
우리집 식구들은 격식에 맞추어서 마시는 경우는 가끔이고요. 주로 보리차같이 마셔요.
녹차는 자급자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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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흙놀이터 "수선"
글쓴이 : 베짱이농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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